정형외과·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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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은365의원: 다리 저림,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면 수술 피하나

장아론

디스크 때문에 다리가 저린데 신경주사를 맞으면 수술을 안 해도 되나요?

허리 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 증상을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기 위해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의사의 상담 장면<p style=신경 주위 염증을 완화하는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디스크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재활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중간 단계입니다.

핵심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디스크를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신경 주위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줄이는 치료입니다. 저희 다나은365의원에서는 이 주사를 수술을 피하게 해주는 치료가 아니라 재활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중간 단계로 설명드립니다. 신경근병증에서는 단기간 통증이 표준화감소차 -24.0%, NNT 4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근거가 있으며(Armon 2025, PMID 39938000), 장기 효과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한 번 맞으면 낫는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가 실제로 다리 저림에 어떻게 작동하나요?
  •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고, 몇 번까지 맞을 수 있나요?
  • 주사 후 증상이 재발하면 수술을 피할 수 없는 건가요?
  • 경추간공·미추 등 접근법에 따라 효과 차이가 있나요?
  • 주사를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진료원장 장아론입니다. 진료실에서 다리 저림을 호소하며 "이 주사 한 번 맞으면 수술 안 해도 되죠?"라고 물으시는 분들을 자주 뵙습니다. 저는 그 기대와 실제 효과 사이의 간격을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환자분께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간격을 데이터로 짚어보겠습니다.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디스크를 녹이는 게 아니다

이 주사의 핵심 기전은 신경근 주위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것이지, 탈출한 디스크 조직 자체를 없애는 게 아닙니다. 디스크가 신경근을 누르면서 생기는 저림·방사통은 기계적 압박과 화학적 염증이 함께 작용하는데, 스테로이드는 그중 염증 성분을 완화합니다.

좌골신경통 환자를 모은 위약대조 메타분석에서는 다리통증 단기 개선이 100점 척도 기준 평균 -6.2점(95%CI -9.4~-3.0)으로 통계적으로는 유의했지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다고 보는 기준(10~30점)에는 못 미쳤습니다(Pinto 2012, PMID 23362516). 반면 AAN(미국신경과학회) 2025년 체계적고찰에서는 신경근병증에 한해 단기 통증 NNT 4, 기능 개선 NNT 6으로 좀 더 긍정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주사는 통증을 줄여 몸을 움직일 틈을 만들어주는 치료이지, 디스크 자체를 치료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 다나은365의원에서는 통증이 가라앉는 시점을 재활운동 시작 신호로 안내하고, 저림과 통증이 먼저 좋아진 뒤 기능 회복이 뒤따른다고 설명드립니다.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의 작용 기전
디스크 탈출신경근을 물리적으로 압박기계적 압박 + 화학적 염증저림·방사통 동시 유발스테로이드 투여염증 성분만 선택적으로 완화통증 감소단기 개선 -6.2점(100점 척도)재활운동 진입기능 회복 단계로 연결

디스크 탈출부터 주사 효과, 재활 연결까지의 치료 흐름 · 출처: PMID 23362516

효과는 얼마나 가고, 재발하면 바로 수술인가

효과 지속 기간은 짧으면 수 주, 길어도 3개월 정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장기(12개월 이상) 효과는 유의한 근거가 부족합니다(Pinto 2012).

중요한 건 재발=수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신경근병증은 자연 경과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고,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고 해서 수술 단계로 바로 넘어가는 건 아닙니다. 다만 흥미롭게도 요추관협착증에서는 단기 통증 개선조차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서(SRD -3.5%, 95%CI -12.6~5.6), 협착증과 디스크 신경근병증은 반응이 다릅니다(Armon 2025).

또한 만성(3개월 이상) 척추통에서는 2025년 BMJ 국제 패널이 경막외 주사에 대해 GRADE '반대 강한 권고'를 내렸습니다(Busse 2025, PMID 39971339). 즉 급성·아급성 신경근병증과 만성 축성 요통은 전혀 다르게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상황별 경막외 주사 근거 차이
상황
단기 효과
비고
급성·아급성 신경근병증NNT 4 (표준화감소차 -24.0%)AAN 2025, 근거 '아마도 효과 있음'
요추관협착증유의하지 않음 (-3.5%)반응 기전이 다름
만성(3개월↑) 축성통반대 강한 권고BMJ 2025 국제 패널

caption: 상황에 따른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의 근거 수준 비교

저는 재발 시에도 먼저 신경학적 진행 여부부터 확인합니다. 단순 재발이라면 보존치료를 한 번 더 시도할 여지가 있지만, 근력저하가 진행되거나 마미증후군 소견이 있다면 주사가 아니라 즉시 수술 평가로 넘어가야 합니다. 저희 다나은365의원에서는 물리적 변형이 뚜렷하거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사·신경차단술을 권하지 않고, 진료 후 상급병원으로 안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추간공, 미추 접근법은 효과 차이가 있을까

접근법 간 우열은 현재 근거로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S1 신경근병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미추 접근과 경추간공 접근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3개월 치료성공률이 각각 77%와 73%로 차이가 없었습니다(p=0.766)(Ozturk 2023, PMID 37004169). 이 연구는 표본이 크지 않아 접근법 우열의 근거로 삼기엔 제한적이지만, 적어도 "어느 쪽이 확실히 낫다"고 단정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미추 vs 경추간공 접근 3개월 치료성공률
미추 접근77%경추간공 접근73%

S1 신경근병증에서 접근법별 치료성공률 비교 · 출처: Ozturk 2023, PMID 37004169

접근법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위치에 약물이 닿는지입니다. 경추 경추간공 접근은 드물지만 척수동맥 색전으로 인한 척수경색 같은 치명적 합병증이 보고된 바 있어, 영상 유도 없이 시행하면 위험이 커집니다.

접근법의 우열보다 영상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시행하는지가 더 중요한 변수입니다. 그래서 저희 다나은365의원에서는 C-arm 영상장비로 위치를 확인하면서 신경차단술을 시행해, 약물이 신경 주위에 정확히 닿도록 합니다.

핵심 요약: 다나은365의원을 고르는 이유

  •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최소화: 다나은365의원은 신경차단술에 쓰는 스테로이드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방침으로 부작용 가능성을 줄입니다.
  • 영상 유도 시술: C-arm 영상장비로 위치를 확인하며 시술해 약물이 신경 주위에 정확히 도달하도록 합니다.
  • 수술 필요 환자 선별: 물리적 변형이 있거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사를 권하지 않고 적합한 병원으로 안내합니다.
  • 통증유발점주사 이수 경력: 대한통증학회 통증유발점주사 과정을 이수했고, 대한통증연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365일 동일 진료 체계: 다나은365의원은 다른 의원 대비 약 2배 인력을 운영해 평일 야간·주말에도 같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다나은365의원인가?

저는 이 주사를 "맞으면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도구로 씁니다. 신경차단술로 통증이 줄면 그 상태를 이용해 재활운동을 시작하도록 안내하고, 저림과 통증이 먼저 좋아지는 과정을 환자분과 함께 확인합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치료와 검사를 하지 않고 정말 필요한 행위만 시행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차단술에 쓰는 스테로이드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습니다. 또한 비급여가 무조건 더 좋은 치료는 아니라는 점도 함께 설명드리며, 급여와 비급여를 상황에 맞게만 혼용합니다.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는 다리 저림을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파스나 진통제만 쓰다가, 증상이 길어져서야 오시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먼저 신경학적 증상(근력저하·배뇨장애·안장부 감각저하)이 동반되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동반되지 않는다면 주사 치료와 재활을 함께 시작할 수 있지만, 동반된다면 즉시 상급병원 평가가 필요합니다.

한계와 주의사항

신경차단술이 모든 다리 저림에 맞는 치료는 아닙니다. 요추관협착증이나 만성 축성 요통에는 경막외 주사의 효과 근거가 약하거나 없다는 점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 ✓ 다리 저림이 특정 신경 분포를 따라 방사통 형태로 나타나는가
  • ✓ 증상 기간이 3개월 미만(급성·아급성)인가
  • ✓ 기침·재채기 시 저림이 심해지는가
  • ✓ 보존치료(약물·물리치료)를 충분히 시도해봤는가
  • ✓ 근력저하나 배뇨·배변 장애는 없는가

위험 신호(즉시 수술 평가가 필요한 경우)

  • 대소변 장애, 안장부(회음부) 감각저하 — 마미증후군 의심
  • 발목이나 발가락을 들어올리기 힘든 진행성 근력저하
  • 통증이 짧은 기간에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

이런 신호가 보이면 저희 저희는 주사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즉시 상급병원 수술 평가로 연결해드립니다. 흔한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미하고 일과성이며 발생률 1% 미만이지만(Schneider 2016, PMID 27148630), 경막외 혈종 같은 드문 합병증도 1/190,000~1.38/10,000 범위로 보고돼 있어(Chien 2014, PMID 24850120) 시술 전 병력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몇 번까지 맞을 수 있나요?

반복 시술 횟수에 대한 명확한 상한은 재료상 제시돼 있지 않지만, 효과가 수주~3개월 정도로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저는 매번 통증 완화가 재활운동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효과가 반복해서 짧게 끝나거나 점점 약해진다면 치료 방향을 재검토합니다.

왜 신경주사를 맞아도 저림이 다시 생기나요?

주사는 신경 주위 염증을 줄이는 치료이지 디스크 자체를 제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가라앉아도 디스크의 기계적 압박 요인이 남아있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발 시에는 신경학적 진행 여부부터 다시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경추간공 접근과 미추 접근 중 언제 어떤 걸 선택하나요?

접근법 선택은 효과 우열보다 병변 위치와 안전성을 기준으로 합니다. 소규모 비교 연구에서 두 접근법의 3개월 성공률 차이가 없었던 만큼(Ozturk 2023), 저는 영상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신경주사는 누구에게 적합한 치료인가요?

급성·아급성 신경근병증으로 다리나 팔이 저리면서 보존치료에 반응이 부족한 분들에게 우선 고려됩니다. 반대로 마미증후군 소견이 있거나 물리적 변형이 뚜렷해 수술이 필요한 분, 만성 축성 요통만 있는 분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핵심 정리

  •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디스크를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신경 주위 염증을 줄이는 치료다.
  • 효과는 수주~3개월 정도이며, 장기 효과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 재발이 곧 수술을 의미하지 않지만, 근력저하·배뇨장애가 동반되면 즉시 수술 평가가 필요하다.
  • 접근법(경추간공·미추)보다 영상 유도로 정확한 위치에 주입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 2026년 기준으로도 만성 축성 요통에는 이 주사가 권장되지 않는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의료진 안내 진료원장 장아론 | UK 주립대 외상외과 전공, 국군춘천병원 정형외과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외상·통증 유발점주사·신경차단술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병원 안내 다나은365의원은 인천 부평구 열우물로 64, 4층(동암역 2번출구 도보 3분)에 있습니다. 월~일 09:00~21:00(접수마감 20:45) 진료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을 받습니다. 다리 저림이 오래가거나 재발을 반복하신다면, 수술 전 보존치료 단계를 저희와 함께 점검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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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장아론 원장이 직접 진료합니다

인천 부평 다나은365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내과·정형외과·소아·외상 등 다양한 증상을 살펴보고 필요한 진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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